착한 숙박앱 '꿀스테이' - 분석
인턴을 하며 알게 된 회사 꿀스테이에 대한 개선안이다. 사실 숙박앱이라 하면 데일리호텔, 야놀자, 여기 어때 등을 떠올리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꿀스테이'를 들어보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잠시 꿀스테이가 어떤 앱인지 알아보자. '착한'이라는 말을 강조하는 꿀스테이는 그 말 그대로 상생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 그럼 무엇에서 착한 것인가? 고객에게? 사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꿀스테이에서 보여주는 대실 및 숙박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구에 착한 것인가? 바로 업주들에게 착한 앱이다. 인턴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업주들은 달마다 무시무시한 광고료를 지불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야놀자의 강남을 검색했을 때 맨 위에 나오는 모텔의 광고료는 얼마인지 알고 있는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