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2024.01.12 금요일

· 성취/개선/학습한 내용 🏆

 프로그래밍의 기본 중 하나인 열거형과 UIKit에서 화면이 다른 화면으로 전환할 때 데이터를 넘겨주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전에는 UIKit으로 작성된 코드만 봐도 굉장히 어려워 보였는데, 개념부터 하나하나 익혀가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명료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코드가 생각보다 더 간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몰랐을 땐 GPT를 이용해 찾아보면 굉장히 길고 어려운 코드였는데 쓸데없는 코드들이 덧붙여져서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Lazy나 lazy처럼 뒤늦게 사용시점에 초기화되는 static의 쓰임새도 학습할 수 있었다. 뭔가 퍼즐이 하나하나 맞춰지는 느낌이다.

 

• Enum
  • 원시값
  • getter
  • setter
  • 연산 프로퍼티
• Lazy
• 값 전달

 

· 어려웠던 내용 😵😵‍💫

 

 열거형을 배웠는데도 열거형에 CaseIterable라는 프로토콜 채택해서 더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떠올리지 못했다. 물론 아직 미숙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저 프로토콜을 하나 채택함으로써 줄어드는 코드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Allcase를 이용한다든가 열거형 안에 인스턴스 프로퍼티와 연산 프로퍼티를 이용해서 코드를 줄이는 식으로 말이다. 앞으로 더 많이 사용해보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자.

 

 

· 궁금한 내용과 부족한 내용⁉️🤔

•  값 전달을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지금은 프로퍼티를 만들고 거기에 데이터를 넣어주는 방식을 쓴다. 그런데 델리게이트를 이용하거나 내가 모르는 다른 방법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어떤 걸까??
•  아직 잘 이해할 수는 없지만 weak는 왜 쓰는 걸까? 메모리 효율? 얼마나 메모리 효율이 좋아지길래 변수에도 weak 같은 게 있을까? 

 

 

· 느낀 점 🌟

 

 개념을 익히다 보니 코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는 것 같다. 코드를 고치지 않고, 데이터만 추가하면 된다. 배운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효율성이나 코드를 쓰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예전이었으면 하나하나 다 바꾸거나 지피티한테 물어봐서 했을 텐데... 역시 모든 것의 기본은 '개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는 TIL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