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서평] - 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오늘은 앞으로 공부하고 직접 코딩할

스위프트 책을 서평해보려고 한다.

 

 

 

우선 책을 평가하기 전 

나의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고 시작하겠다.

 

 

작년(2022년도)까지는 코딩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앱에는 관심이 많아서 서비스 기획 등을 준비해본 경험이 있고

현재 국비교육을 통해 c언어와 자바를 조금 배운 상태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한다.

 

 

 

 Do it!의 장점

Do it  스위프트 최신판(7판)

 

 

1. 매년 개정이 된다.

 

 

 < 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의 가장 큰 장점은 매년 개정이 된다는 것이다.

개정이 오랜기간 동안 되지 않은 책은

달라진 기능과 모습 등으로 헷갈릴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국비교육을 받으면서 c언어 책을 받은 적이 있는데

몇년이 지난 편집기를 사용해서 설명한 책이다. 

그래서 달라진 모습과 기능 때문에 애를 먹은 적이 있다.

 

여튼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헷갈릴 상황이 없을 것이다.

 

 

 

2. 학습계획표

 

생각보다 자신이 얼마를 공부해야할지,

얼마나 공부하면 며칠만에 끝낼 수 있을지

정하지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입문자용과 경험자용

학습계획표를 세워두었다.

 

 

3. 예제 중심의 학습

 

코딩을 하면서 가장 재밌을 때는

내가 의도한 대로 그 기능이 작동할 때이다.

그래서인지 입문자들에게 예제를 통해서

바로바로 실행해본다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된다.

 

물론 어떤 이는 완벽을 추구하면서

문법 하나하나 설명된 책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입문자들에겐 그런 책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금방 흥미를 잃어버릴 것이다.

자료형이 어쩌구 저쩌구...

클래스가 뭐고....

메소드는 어떻게 사용하고..

이런식으로 

개념만 배우다 금방 지칠 가능성이 높다.
(나도 자바를 이런식으로 배우는데.. 좀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4. 사진으로 쉽게 설명

 

상황에 완전히 맞진 않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글로 읽는 것보다 사진을 통해서 보는 것이

더 직관적이며 이해도 쉽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을 할 것이다.

 

최신 버전의 편집기를 이용한 각 상황 별

사진을 넣어 이해하기도 쉽고

순탄하게 앱을 완성할 수 있다.

 

 

5. 중간중간 부족한 개념 설명 

 

 

그냥 앱만 만들게 되면

그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선 이런 개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독자에게

따로 검색해보거나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그리고 왜 이런식의 코드가 이렇게 작동하지? 라는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개인적인 생각

책 별점 : 4.5 / 5

 

세상에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그렇다. 가장 큰 장점으론 흥미를 잃지 않고

입문자도 쉽게 읽으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QnA나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것을 다 알고싶은 사람한테는 부족할 수 있지만

꾸준한 개정을 하고 있으며

사진을 통한 설명을 해주고

꼭 알아야하는 필수 기능들을 예제로 풀어냈다는 장점이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입문 레벨의 책만 있다는 것이다.

좀 더 높은 레벨의 책도 있다면 좋겠다..

 

아직 개발을 오래배우진 않았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코딩을 계속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은 

고민을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기능을

작동시키는 순간이다.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잘 서술한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만약  iOS 개발을 해보고 싶은데

문법만 있는 지루한 책말고

해보면서 배우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swift를 공부해보길 추천한다!!

 

 

 

 

 

 

 

 

 

 

 

 

< 본 서평은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제 생각을 적어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