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2024.03.20 수요일 (개인프로젝트 17일차)

· 성취/개선/학습한 내용 🏆

Google Analytics에서 Crashlytics를 쓰기 위해, 앱을 런타임 오류가 나게 해서 종료시켜야 한다. 이를 하기 위해 뷰모델에서 인덱스 fatal 에러를 발생시켜 보았지만, 아무리 해도 Crashlytics에서 비정상 종료가 발생했다고 인식하지 못했다. 여러 방면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ViewController에서 오류를 발생시키니 제대로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파이어베이스에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선 Xcode를 한번 종료했다가 켜줘야 한다!)
저번에 collectionView cell에 적용한 blurView가 도중에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고 했다. 이 버그를 해결했다. (사실 blur가 왜 사라지는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다.) blur나 모자이크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Core Image filte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킹피셔에 적용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킹피셔 자체에서 블러 처리를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운 샘플링 등 이미지에 여러 처리 작업도 가능했다!)

무언가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있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루였다. 분명 대략적으로 이거 이거 해야지라고 정해놓았지만, 당장 주어진 디자인이라든지 레이아웃, 기획 등이 없으니 바로바로 개발로 넘어가는 게 여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래서 분업을 하고, 분업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요즘 시대가 된 것 같다.